미국풍나무
Liquidambar styraciflua영명은 "달콤한 껌"(Sweet Gum)으로 의미는 단풍잎처럼 갈라진 잎을 으깨어서 향기를 맡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악어나무"라고도 하는데 물속에서 수포를 발생시키는 듯한 악어의 모습을 가진 가지 및 줄기의 특성에서 비롯되었다. 넓은 침엽수모양을 가진 잎이 지는 큰키나무로 어린가지 및 줄기에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발달한다. 단풍나무를 닮은 잎은 5~7개로 갈라지며 윤택이 있다. 잎은 약 15cm까지 자라며 가을철에는 붉은색 또는 자주색으로 단풍이 든다.
구입처 Where to buy기본정보 Information
학명 Scientific NameLiquidambar styraciflua
과 Family 속 Genus아시아, 아메리카, 멕시코 등지에 약 4종이 분포하며 잎지는 큰키나무로 자란다. 으깨면 달콤한 껌 향기가 나는 손바닥 모양의 잎과 머리모양꽃차례가 특징이다.
성상 Type낙엽활엽교목
분포 Distribution북아메리카
우수정원식물 Good Garden Plant특성 Feature
-
수형
둥근형,원통형 -
향기
잎 -
광조건
양지,반음지 -
온도
최저생육온도
-23°C
토양 Soil
-
습도
습함,보통 -
배수
양호,보통,불량 -
토성
양토,사토 -
산도
산성
크기 Size
-
세로
25m -
가로
12m
색상 Color
-
꽃
봄
-
잎
봄 ~ 가을
가드닝 Gardening
-
테마 Theme
가을정원, 단풍정원, 숲정원 -
전지전정 Pruning
휴면기인 겨울철 생육이 불량하거나 수형을 망가뜨리는 가지 중심으로 가볍게 정리해주면 된다. -
번식 Propagation
가을철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뿌리거나 씨앗을 노천매장 또는 저온저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뿌려도 된다. -
병충해 Pest & Disease
내성이 강한 편이지만 간혹 미국선녀벌레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영상 Movie
-
-
영국 위슬리가든 [RHS Garden Wisley, UK]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정원! 영국 위슬리가든~! 제가 말입니다. 왠만하면 이런 표현 잘 안쓰는데요~ 전 세계의 내노라하는 정원들 꽤나 댕겨봤지만 여기만큼 아름다운 곳은 도무지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어쩌면 죽기 전에 찾을 수 없을지도요~ 사실 제가 20여년 전에 근무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던 친정 같은 곳이라서 더 정감이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정말이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속는 셈 치고 제 말 한번 믿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인생 정원을 경험하실 겁니다. 위슬리가든(Wisley Garden)은 영국왕립원예협회(RHS)의 대표 정원인데요~ 협회의 실질적인 주요 업무들이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영국왕립원예협회는 그 유명한 첼시플라워쇼, 햄튼코트플라워쇼 등 세계적인 플라워쇼 뿐만이 아니라 전시, 과학, 교육, 출판, 연구 등을 이끌어나가는 세계 최고의 원예기관이죠. 특히 대표 정원인 위슬리가든은 정원의 복합적인 역할인 수집(Collection), 전시(Display), 기록(Recording), 보전(Conservation), 교육(Education), 연구(Research), 휴양(Recreation) 등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정원이기도 합니다. 과거로 잠시 거슬러 올라가 보자면 1903년에 토마스 한버리 경이라는 분이 60에이커(약 73,000평; 현재 약 30만평으로 확장)의 토지를 영국왕립원예협회(RHS)에 기증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이 자리는 사업가, 과학자, 발명가이자 가드너였던 조오지 퍼거슨 윌슨의 오크우드(Oakwood) 정원이었는데 초창기에는 백합류, 용담류, 붓꽃류, 앵초류 및 수생식물들을 주로 수집했구요. 1905년에는 현재의 실험동 앞에 과일류를 재배하는 온실을 지었지만 실험동 건물 앞의 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1969년에 온실을 철거하고 현재 수련과 수경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수로를 만들었죠. 글구 1911년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제원 중 하나인 암석원을 완성하게 되었고 지금도 대부분의 원형 구조가 남아있습니다. 함께 올려드린 암석원 사진들을 보시면 와우~! 하고 공감하실 겁니다. 1906년에는 과학, 연구 및 가드너 교육생들의 학습 공간을 위한 작은 실험실이 지어지면서 위슬리 원예학교가 설립되었는데요~ 이렇게 시작한 가드닝 전문과정은 최근에는 2년 디플로마코스와 1년 전문가 코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배출된 졸업생은 현재까지 수백명에 달하는데요~ 전 세계 주요 정원 및 수목원에서 원장, 큐레이터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중 한사람으로 남게 되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한편 위슬리가든 내에는 크게 빅 3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예과학교육원장이 그 하나이고 나머지 둘은 큐레이터와 교육팀장입니다. 사실상 원예과학교육원장 아래 서열에 경영 및 재무팀장, 식물학팀장, 원예과학 자문 및 시험묘 팀장, 식물병충해팀장이 같이 편성되어 있지만 큐레이터와 교육팀장의 역할과 비중이 다소 크다고 할 수 있죠. 정원관리에 대한 모든 것들은 큐레이터가 교육에 관련된 모든 것은 교육팀장이 그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곳에서 근무할 당시 큐레이터를 맡고 있었던 짐 가디너(Jim Gardiner)라는 분은 세계목련학회 회장이셨고, 1997년 천리포수목원에서 세계목련학회가 개최되었을 때 방문했던 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영국왕립원예협회(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 전체 조직구성표를 보게 되면 위슬리가든(Wisley Garden)의 교육팀장이나 큐레이터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그 조직의 규모가 방대하며 활동들 또한 다양합니다. 암튼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소개는 해드렸지만~ 이곳 이야기는 밤새워 얘기해도 끝이 없을 정도라서요. 제가 그중 주요 공간별로 빤짝빤짝 액기스 몇 장씩만 뽑아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자~ 그럼 저랑 아름다운 위슬리가든 산책을 떠나보실까요? ^^ ps: 위슬리가든 암석원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을 더 만나보실려면 플가(www.plusgarden.com)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암석원”을 입력해 보셔요~ 짜짠~! 하고 반겨줄 겁니다.ㅎ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정원! 영국 위슬리가든~! 제가 말입니다. 왠만하면 이런 표현 잘 안쓰는데요~ 전 세계의 내노라하는 정원들 꽤나 댕겨봤지만 여기만큼 아름다운 곳은 도무지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어쩌면 죽기 전에 찾을 수 없을지도요~ 사실 제가 20여년 전에 근무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던 친정 같은 곳이라서 더 정감이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정말이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속는 셈 치고 제 말 한번 믿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인생 정원을 경험하실 겁니다. 위슬리가든(Wisley Garden)은 영국왕립원예협회(RHS)의 대표 정원인데요~ 협회의 실질적인 주요 업무들이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영국왕립원예협회는 그 유명한 첼시플라워쇼, 햄튼코트플라워쇼 등 세계적인 플라워쇼 뿐만이 아니라 전시, 과학, 교육, 출판, 연구 등을 이끌어나가는 세계 최고의 원예기관이죠. 특히 대표 정원인 위슬리가든은 정원의 복합적인 역할인 수집(Collection), 전시(Display), 기록(Recording), 보전(Conservation), 교육(Education), 연구(Research), 휴양(Recreation) 등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정원이기도 합니다. 과거로 잠시 거슬러 올라가 보자면 1903년에 토마스 한버리 경이라는 분이 60에이커(약 73,000평; 현재 약 30만평으로 확장)의 토지를 영국왕립원예협회(RHS)에 기증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이 자리는 사업가, 과학자, 발명가이자 가드너였던 조오지 퍼거슨 윌슨의 오크우드(Oakwood) 정원이었는데 초창기에는 백합류, 용담류, 붓꽃류, 앵초류 및 수생식물들을 주로 수집했구요. 1905년에는 현재의 실험동 앞에 과일류를 재배하는 온실을 지었지만 실험동 건물 앞의 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1969년에 온실을 철거하고 현재 수련과 수경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수로를 만들었죠. 글구 1911년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제원 중 하나인 암석원을 완성하게 되었고 지금도 대부분의 원형 구조가 남아있습니다. 함께 올려드린 암석원 사진들을 보시면 와우~! 하고 공감하실 겁니다. 1906년에는 과학, 연구 및 가드너 교육생들의 학습 공간을 위한 작은 실험실이 지어지면서 위슬리 원예학교가 설립되었는데요~ 이렇게 시작한 가드닝 전문과정은 최근에는 2년 디플로마코스와 1년 전문가 코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배출된 졸업생은 현재까지 수백명에 달하는데요~ 전 세계 주요 정원 및 수목원에서 원장, 큐레이터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중 한사람으로 남게 되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한편 위슬리가든 내에는 크게 빅 3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예과학교육원장이 그 하나이고 나머지 둘은 큐레이터와 교육팀장입니다. 사실상 원예과학교육원장 아래 서열에 경영 및 재무팀장, 식물학팀장, 원예과학 자문 및 시험묘 팀장, 식물병충해팀장이 같이 편성되어 있지만 큐레이터와 교육팀장의 역할과 비중이 다소 크다고 할 수 있죠. 정원관리에 대한 모든 것들은 큐레이터가 교육에 관련된 모든 것은 교육팀장이 그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곳에서 근무할 당시 큐레이터를 맡고 있었던 짐 가디너(Jim Gardiner)라는 분은 세계목련학회 회장이셨고, 1997년 천리포수목원에서 세계목련학회가 개최되었을 때 방문했던 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영국왕립원예협회(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 전체 조직구성표를 보게 되면 위슬리가든(Wisley Garden)의 교육팀장이나 큐레이터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그 조직의 규모가 방대하며 활동들 또한 다양합니다. 암튼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소개는 해드렸지만~ 이곳 이야기는 밤새워 얘기해도 끝이 없을 정도라서요. 제가 그중 주요 공간별로 빤짝빤짝 액기스 몇 장씩만 뽑아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자~ 그럼 저랑 아름다운 위슬리가든 산책을 떠나보실까요? ^^ ps: 위슬리가든 암석원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을 더 만나보실려면 플가(www.plusgarden.com)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암석원”을 입력해 보셔요~ 짜짠~! 하고 반겨줄 겁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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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이브 힐 가든
미국 뉴욕시 허드슨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힐링정원~! 웨이브 힐~! 1843년 법률가 윌리엄 루이스 모리스에 의해 최초로 지어진 역사적인 공간인데요. 매년 약 6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지금은 뉴욕시 리버데일의 대중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허브가든, 드라이가든, 수생정원, 단자엽정원, 숲정원, 숙근초원, 야생정원, 퍼골라, 비스타, 침엽수원, 그늘정원 등 멋진 정원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자~ 그럼 저랑 정원산책 떠나 보실까요?ㅎ미국 뉴욕시 허드슨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힐링정원~! 웨이브 힐~! 1843년 법률가 윌리엄 루이스 모리스에 의해 최초로 지어진 역사적인 공간인데요. 매년 약 6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지금은 뉴욕시 리버데일의 대중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허브가든, 드라이가든, 수생정원, 단자엽정원, 숲정원, 숙근초원, 야생정원, 퍼골라, 비스타, 침엽수원, 그늘정원 등 멋진 정원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자~ 그럼 저랑 정원산책 떠나 보실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