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살이풀로 가늘게 여러 차례 갈라지는 잎과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하얀색으로 피는 꽃이 매력적이다. 꽃잎에는 자주색 맥이 발달하며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붙으며 잎집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아랫부분의 잎은 좁은 피침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점점 좁아지면서 위로 올라갈수록 선 모양이 된다. 여름철 원뿔모양의 복총상꽃차례에 짙은 자주색으로 피는 꽃이 매력적이다. 원줄기는 꽃차례와 함께 돌기같은 털이 있으며 곧게 선다. 뿌리줄기는 짧고 밑에서 잔뿌리가 많이 나며 비스듬히 땅속으로 들어간다.

약 20cm까지 작고 단정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 모여 피는 보라빛 파란색 꽃이 매력적이다. 잎은 끝부분이 2갈래로 갈라져서 물결치는 듯한 가장자리를 가진 콩팥모양이다.

덤불처럼 처지면서 자라는 작은키나무로 이른 봄에 노란색으로 피는 꽃도 예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황금색 잎도 매력적이다. 중부지방에서는 반상록, 따뜻한 남쪽지방에서는 상록으로 월동이 가능하다. 돌쌓기 윗부분 빈자리에 심어 가지가 아래로 처지도록 연출해도 좋은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촉촉한 토양이나 물가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여름철 피어나는 진한 자주색 꽃이 매력적이다. 꽃잎 중심부에는 노란색을 띠는 길쭉한 무늬가 발달한다. 수생정원이나 습지원에 심으면 멋진 연출을 할 수 있다. 꽃말은 "우아한 마음, 좋은 소식"이다.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공작새의 펼쳐진 깃털 모양처럼 모여 나는 잎이 매력적이다. 습기가 촉촉한 그늘정원이나 고사리원 소재로 좋다.

촉촉한 땅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그라스로 길고 넓은 잎에 크림색 무늬가 발달해서 밝고 화사하다. 비옥한 곳에서 뿌리줄기가 발달하며 대나무처럼 잘 자란다.

덩어리를 형성하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타원 또는 둥근 모양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발달한다. 늦겨울부터 봄 사이에 아래로 약간 숙이면서 피는 자줏빛 분홍색 꽃이 매력적이다. 노출된 장소에 식재하면 겨울철 잎이 붉은색을 띤다.

늘푸른 작은키나무로 새로 나오는 잎이 밝은 황금색을 띠며 점점 무늬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양지 바른 곳에 식재하면 훨씬 더 밝은 색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염분에 강해서 바닷가 주변에 심어도 잘 자란다.

잎이 지는 중간키나무로 약 8m까지 자란다. 봄철 연분홍색의 꽃이 피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잎은 다섯 장씩 모여 달린다. 가을이 되면 노란색, 주황색 또는 진홍색으로 단풍이 든다. 꽃말은 "자제, 사랑의 즐거움, 정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