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팜파스그래스

Cortaderia selloana
Last update 2023-12-29
3

연갈색으로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꼬리모양의 커다란 이삭이 매력적이다. 마른 이삭 꽃대를 잘라서 화병에 드라이플라워로 꽂아두면 실내에서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다. 잎이 날카롭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쉽게 만질 수 있는 곳에는 피해서 심는 것이 좋다. 꽃말은 "웅대, 자랑스럽다"이다.

구입처 Where to buy

기본정보 Information

학명 Scientific Name

Cortaderia selloana

다른이름 Other Name

팜파스그라스

Family

벼과 (Poaceae)  

Genus

팜파스그래스속 (Cortaderia)  

뉴질랜드, 뉴기니, 남아프리카 등지에 약 23종이 분포하며 늘푸르거나 반상록성인 여러해살이풀로 자란다. 가늘고 거친 잎은 군집을 이루며 촘촘하게 모여 난다. 꽃차례는 크고 깃털처럼 부드럽다.

성상 Type

여러해살이풀

분포 Distribution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등 남아메리카의 팜파스 지역

우수정원식물 Good Garden Plant
PGM
AD

특성 Feature

  • 나무수형이미지

    수형

    원통형,부채꼴형,직립형
  • 광조건이미지

    광조건

    양지
  • 온도계이미지

    온도

    최저생육온도
    -18°C

토양 Soil

  • 습기이미지

    습도

    보통,건조
  • 배수

    배수

    양호,보통
  • 토성

    토성

    석회질,점토,양토,사토
  • pH

    산도

    산성,중성,알카리성

크기 Size

  • 세로길이이미지

    세로

    1.8-3.0m
  • 가로길이이미지

    가로

    1.8-2.4m

색상 Color

  • 꽃 색상

    늦여름 ~ 늦가을

  • 잎 색상

    ~ 가을

가드닝 Gardening

  • 테마 Theme

    그라스가든, 드라이가든, 겨울정원(윈터가든), 자갈정원, 화단정원, 자연주의정원
  • 전지전정 Pruning

    이른 봄 갈색으로 변한 묵은 줄기와 잎을 지표면 가까이에서 단정하게 잘라주면 된다.
  • 번식 Propagation

    가을철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뿌리거나 씨앗을 저온저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뿌려도 되고, 잎이 올라오기 직전인 이른봄이나 잎이 누렇게 변하는 늦가을 또는 초겨울에 포기나누기해도 된다.
*상기 식물에 대한 정보는 지역별 미기후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상 Movie

  • 영국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 & 밀레니엄 씨앗은행 [Wakehurst Place & Millennium Seed Bank, UK]

    미래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막 선택~! 미래 인간의 의식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물자원의 씨앗 보유 정도가 국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는 점을 내다보고 영국에서는 2000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큐 왕립식물원(Royal Botanic Garden, Kew)에서 수백 년에서 수천 년까지 씨앗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씨앗은행을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Wakehurst Place)에 건립하게 되었죠. 어찌보면 우리나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의 벤치마킹 대상지라고 보셔도 될 겁니다. 큐 왕립식물원은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와 농업수산식품부(Ministry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od)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 보전 프로젝트인 밀레니엄 씨앗은행(MSB)을 2000년 11월 찰스 왕세자에 의해 공식적으로 오픈되었는데요. 당시 이를 위해서 무려 팔천만파운드(약 일천육백억)가 소요되었는데 밀레니엄 위원회(Millennium Commission)의 복권기금과 세계의 최고 의료연구 자선단체인 웰컴트러스트(The Wellcome Trust)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심장부인 웰컴트러스트 밀레니엄 빌딩은 지역의 자연미와 환경까지 고려하여 스탠톤 윌리암스(Stanton Williams)에 의해 디자인되었는데 에너지 보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면 아래로 상당수 시설들이 들어가고, 둥근 아치형의 지붕 모양으로 낮게 건설되었습니다. 주변의 경관은 이곳의 자생 식물 특성들과 함께 확장된 경관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서 숲의 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이 지역의 씨앗으로 직접 육종한 영국참나무를 이용하여 그 주위에 식재하였습니다. 빌딩 앞에 있는 8개의 높여진 화단에는 모래자갈 등이 많은 해변(Shingle Beach), 절벽(Cliff Face), 석회질 목초지(Chalk Downland), 초원(Meadow), 늪(Fens and Marshes), 언덕과 산(Hills and Mountains), 히스가 무성한 황야(Heathland), 곡물밭(Cornfields) 등 영국 내 위협받고 있는 다양한 서식지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MSB 프로젝트의 목표는 설립 당시 2010년까지 전 세계 식물종의 약 10%인 24,000종류의 야생 씨앗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벌써 목표량을 훌쩍 채우고 지금은 2단계 목표로 전 세계 25%인 75,000종류의 씨앗 확보를 위해 달려가고 있으며 현재는 무려 24억개가 넘는 씨앗을 수집 보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마무시하죠? 미래의 인류 생존이 이곳에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일반인들을 위한 전시장에는 식물다양성과 보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요. 안내 벽면에는 아주 작은 난초 씨앗에서 아주 큰 코코넛 씨앗까지 수많은 씨앗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물 중앙홀에는 MSB 프로젝트의 업무를 설명하는 전시장이 있는데요. 보전과 지속가능한 식물의 이용 상에서의 잠재적인 효과와 함께 왜 큐 왕립식물원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미래 세대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이 광대한 지하 저장실에 냉동하기 위해 어떻게 씨앗을 소독하고 준비하는지를 투명한 창을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50년 내에 지구상 4분의 1정도의 식물들이 멸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를 기반으로 살고 있는 동물 뿐 만 아니라 더 나아가 공존하는 인간들의 운명도 위협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죠. 무엇보다도 식물은 인간과 동물들에 있어 주요 식량자원일 뿐만 아니라 약재, 연료, 섬유, 건축자재 등 그 용도가 끝이 없을 정도인데요. 넓은 관점에서는 기후를 조절해 주고 토양을 보호해 주기도 하죠. 이렇게 식물은 일상생활에서 분리할 수 없는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그래서 영국 큐 왕립식물원에서는 “모든 삶은 식물에 달려있다”(All life depends on plants)는 구호를 오래전부터 내걸고 있습니다. 실제로 식물들은 그들이 자연적으로 자라는 서식지 내에서 야생 그대로 보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불행히도 개발의 압력에 밀려 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씨앗은행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제일 첫 번째 주요 목표는 영국 내 자생하는 1,400여 종류의 씨앗을 수집하여 보전하는 것이었고 이미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37개 기관 250여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투입되었는데요. 그들의 노력으로 영국 내 300종류의 멸종위기종들을 안전하게 씨앗은행에 보전할 수 있게 되었죠. 한편 열대우림 지역보다 다소 덜 알려져 있는 열대 건조지역 식물의 다양성은 매우 높고 이중 많은 종들이 지역민들에게 중요한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건조지역은 세계의 많은 빈곤국들을 포함하여 10억 명이 넘게 살고 있는 기반이기도 하죠. 그들은 매년 사막화의 빠른 진행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위협받는 환경에 처해있기 때문에 MSB 프로젝트 씨앗 수집가들은 이들 국가의 파트너 기관과 함께 밀접하게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씨앗들을 수집하여 각 수집물들의 절반은 원산지 국가에 저장하고 나머지는 MSB에 발송하게 됩니다. MSB 프로젝트는 씨앗의 수집, 처리, 저장, 발아 등에 있어서 가능한 한 최대의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과학자들은 각 씨앗들을 저장하기 위한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저장온도 또는 건조방법 등을 찾고 있구요. 이렇게 새롭게 찾아낸 연구 결과물들은 학술잡지에 발행되어 어디에서나 식물학자 또는 보전학자들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씨앗의 저장에 있어서 종에 따라서 약간씩은 다르겠지만 수백년 또는 수천년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차갑고 건조하게 조절해주고 있습니다. 각 씨앗들은 영하 20도의 냉동저장고에 저장되기 전에 조심스럽게 건조시키고 세척작업을 하구요. 이 단계에서 각 씨앗들의 샘플들을 이용하여 발아율을 측정하게 되는데, 이 테스트는 각 씨앗별로 적정한 간격을 두고 꾸준히 모니터링 하게 됩니다. 결국 미래의 연구자들이 씨앗들을 다시 발아시킴으로서 멸종된 식물들을 다시 복원시킬 수 있게 되는거죠. 이 의미는 야생에서 멸종되는 종들을 씨앗은행에서 보호되는 씨앗들이 있는 한 영원히 사라지지 않게 됨을 뜻합니다. 세계 각지 협력 기관의 본부는 MSB 프로젝트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씨앗의 절반은 식물의 원산국이, 다른 절반은 MSB에서 보유하게 됨에 따라 식물종 보전 관점에서 그들 소유의 우선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제 협력을 체결한 국가는 미국, 남아프리카, 멕시코, 이집트, 케냐, 마다가스카르 등이 있구요. 협력기관에서 파견된 연구원들은 그들의 지역에서 온 저장된 씨앗들과 함께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MSB 프로젝트 연구실의 노하우를 습득하게 됩니다. MSB 프로젝트팀은 또한 정기 교육 코스와 방문객들에게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파트너 기관들이 그들 소유의 씨앗은행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향후 MSB에 있는 씨앗들은 야생 상에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 증가하거나 환경이 파괴되었을 때 복원하기 위한 목적 또는 사회에 혜택을 주는 질병치료, 농작물, 산업재료 등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학술 연구 목적으로 쓰여지게 되는데요. 이미 서방 국가에서 이용되고 있는 약재의 4분의 1은 식물에서 비롯된 것이구요. 씨앗에서 파생되는 그 어떤 이득도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원산지 국가와 함께 공유되고 이용됩니다. 한편 밀레니엄 씨앗은행이 위치한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Wakehurst Place)의 역사는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식물원으로서의 역사는 1902년 이 소유지를 샀던 제랄드 로더(Gerald Loder)가 이국적인 나무들을 수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영국 서식스(Sussex) 지역의 석회암으로 지은 엘리자베스 맨션 주변에 정형정원(Formal Gardens)이 위치하고 있는데, 월든지방(Wealden) 경관의 자연미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희귀하고 이국적인 식물들이 수집되어 있습니다. 1965년 큐 왕립식물원이 내셔널트러스트로부터 이곳을 임대 계약했을 때 이미 상당수의 식물들이 수집되어 있었지만 1987년 대폭풍 때에 10,000여주가 넘는 거대한 나무들이 쓰러지는 재해를 입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황폐화된 정원에 새로운 식물들을 식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죠. 이곳의 면적은 약 73ha(22만평) 정도에 달하는데, 메인 가든 내에는 식물의 지리적 분포 및 환경에 따른 배치뿐 만 아니라 학술적, 교육적 기능을 최대한 고려하여 전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초원, 습지, 숲의 서식처 있는 로더계곡(Loder Valley)과 서식스 경관(Sussex Landscape)의 자연식생을 보전하기 위해서 일부지역을 자연보전지역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저랑 함께 멋진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도 산책하시면서 씨앗은행은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실까요? * 참고문헌: 김종근(2008)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 환경과조경 v. 245
    미래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막 선택~! 미래 인간의 의식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물자원의 씨앗 보유 정도가 국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는 점을 내다보고 영국에서는 2000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큐 왕립식물원(Royal Botanic Garden, Kew)에서 수백 년에서 수천 년까지 씨앗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씨앗은행을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Wakehurst Place)에 건립하게 되었죠. 어찌보면 우리나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의 벤치마킹 대상지라고 보셔도 될 겁니다. 큐 왕립식물원은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와 농업수산식품부(Ministry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od)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 보전 프로젝트인 밀레니엄 씨앗은행(MSB)을 2000년 11월 찰스 왕세자에 의해 공식적으로 오픈되었는데요. 당시 이를 위해서 무려 팔천만파운드(약 일천육백억)가 소요되었는데 밀레니엄 위원회(Millennium Commission)의 복권기금과 세계의 최고 의료연구 자선단체인 웰컴트러스트(The Wellcome Trust)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심장부인 웰컴트러스트 밀레니엄 빌딩은 지역의 자연미와 환경까지 고려하여 스탠톤 윌리암스(Stanton Williams)에 의해 디자인되었는데 에너지 보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면 아래로 상당수 시설들이 들어가고, 둥근 아치형의 지붕 모양으로 낮게 건설되었습니다. 주변의 경관은 이곳의 자생 식물 특성들과 함께 확장된 경관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서 숲의 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이 지역의 씨앗으로 직접 육종한 영국참나무를 이용하여 그 주위에 식재하였습니다. 빌딩 앞에 있는 8개의 높여진 화단에는 모래자갈 등이 많은 해변(Shingle Beach), 절벽(Cliff Face), 석회질 목초지(Chalk Downland), 초원(Meadow), 늪(Fens and Marshes), 언덕과 산(Hills and Mountains), 히스가 무성한 황야(Heathland), 곡물밭(Cornfields) 등 영국 내 위협받고 있는 다양한 서식지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MSB 프로젝트의 목표는 설립 당시 2010년까지 전 세계 식물종의 약 10%인 24,000종류의 야생 씨앗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벌써 목표량을 훌쩍 채우고 지금은 2단계 목표로 전 세계 25%인 75,000종류의 씨앗 확보를 위해 달려가고 있으며 현재는 무려 24억개가 넘는 씨앗을 수집 보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마무시하죠? 미래의 인류 생존이 이곳에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일반인들을 위한 전시장에는 식물다양성과 보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요. 안내 벽면에는 아주 작은 난초 씨앗에서 아주 큰 코코넛 씨앗까지 수많은 씨앗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물 중앙홀에는 MSB 프로젝트의 업무를 설명하는 전시장이 있는데요. 보전과 지속가능한 식물의 이용 상에서의 잠재적인 효과와 함께 왜 큐 왕립식물원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미래 세대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이 광대한 지하 저장실에 냉동하기 위해 어떻게 씨앗을 소독하고 준비하는지를 투명한 창을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50년 내에 지구상 4분의 1정도의 식물들이 멸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를 기반으로 살고 있는 동물 뿐 만 아니라 더 나아가 공존하는 인간들의 운명도 위협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죠. 무엇보다도 식물은 인간과 동물들에 있어 주요 식량자원일 뿐만 아니라 약재, 연료, 섬유, 건축자재 등 그 용도가 끝이 없을 정도인데요. 넓은 관점에서는 기후를 조절해 주고 토양을 보호해 주기도 하죠. 이렇게 식물은 일상생활에서 분리할 수 없는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그래서 영국 큐 왕립식물원에서는 “모든 삶은 식물에 달려있다”(All life depends on plants)는 구호를 오래전부터 내걸고 있습니다. 실제로 식물들은 그들이 자연적으로 자라는 서식지 내에서 야생 그대로 보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불행히도 개발의 압력에 밀려 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씨앗은행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제일 첫 번째 주요 목표는 영국 내 자생하는 1,400여 종류의 씨앗을 수집하여 보전하는 것이었고 이미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37개 기관 250여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투입되었는데요. 그들의 노력으로 영국 내 300종류의 멸종위기종들을 안전하게 씨앗은행에 보전할 수 있게 되었죠. 한편 열대우림 지역보다 다소 덜 알려져 있는 열대 건조지역 식물의 다양성은 매우 높고 이중 많은 종들이 지역민들에게 중요한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건조지역은 세계의 많은 빈곤국들을 포함하여 10억 명이 넘게 살고 있는 기반이기도 하죠. 그들은 매년 사막화의 빠른 진행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위협받는 환경에 처해있기 때문에 MSB 프로젝트 씨앗 수집가들은 이들 국가의 파트너 기관과 함께 밀접하게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씨앗들을 수집하여 각 수집물들의 절반은 원산지 국가에 저장하고 나머지는 MSB에 발송하게 됩니다. MSB 프로젝트는 씨앗의 수집, 처리, 저장, 발아 등에 있어서 가능한 한 최대의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과학자들은 각 씨앗들을 저장하기 위한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저장온도 또는 건조방법 등을 찾고 있구요. 이렇게 새롭게 찾아낸 연구 결과물들은 학술잡지에 발행되어 어디에서나 식물학자 또는 보전학자들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씨앗의 저장에 있어서 종에 따라서 약간씩은 다르겠지만 수백년 또는 수천년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차갑고 건조하게 조절해주고 있습니다. 각 씨앗들은 영하 20도의 냉동저장고에 저장되기 전에 조심스럽게 건조시키고 세척작업을 하구요. 이 단계에서 각 씨앗들의 샘플들을 이용하여 발아율을 측정하게 되는데, 이 테스트는 각 씨앗별로 적정한 간격을 두고 꾸준히 모니터링 하게 됩니다. 결국 미래의 연구자들이 씨앗들을 다시 발아시킴으로서 멸종된 식물들을 다시 복원시킬 수 있게 되는거죠. 이 의미는 야생에서 멸종되는 종들을 씨앗은행에서 보호되는 씨앗들이 있는 한 영원히 사라지지 않게 됨을 뜻합니다. 세계 각지 협력 기관의 본부는 MSB 프로젝트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씨앗의 절반은 식물의 원산국이, 다른 절반은 MSB에서 보유하게 됨에 따라 식물종 보전 관점에서 그들 소유의 우선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제 협력을 체결한 국가는 미국, 남아프리카, 멕시코, 이집트, 케냐, 마다가스카르 등이 있구요. 협력기관에서 파견된 연구원들은 그들의 지역에서 온 저장된 씨앗들과 함께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MSB 프로젝트 연구실의 노하우를 습득하게 됩니다. MSB 프로젝트팀은 또한 정기 교육 코스와 방문객들에게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파트너 기관들이 그들 소유의 씨앗은행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향후 MSB에 있는 씨앗들은 야생 상에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 증가하거나 환경이 파괴되었을 때 복원하기 위한 목적 또는 사회에 혜택을 주는 질병치료, 농작물, 산업재료 등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학술 연구 목적으로 쓰여지게 되는데요. 이미 서방 국가에서 이용되고 있는 약재의 4분의 1은 식물에서 비롯된 것이구요. 씨앗에서 파생되는 그 어떤 이득도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원산지 국가와 함께 공유되고 이용됩니다. 한편 밀레니엄 씨앗은행이 위치한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Wakehurst Place)의 역사는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식물원으로서의 역사는 1902년 이 소유지를 샀던 제랄드 로더(Gerald Loder)가 이국적인 나무들을 수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영국 서식스(Sussex) 지역의 석회암으로 지은 엘리자베스 맨션 주변에 정형정원(Formal Gardens)이 위치하고 있는데, 월든지방(Wealden) 경관의 자연미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희귀하고 이국적인 식물들이 수집되어 있습니다. 1965년 큐 왕립식물원이 내셔널트러스트로부터 이곳을 임대 계약했을 때 이미 상당수의 식물들이 수집되어 있었지만 1987년 대폭풍 때에 10,000여주가 넘는 거대한 나무들이 쓰러지는 재해를 입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황폐화된 정원에 새로운 식물들을 식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죠. 이곳의 면적은 약 73ha(22만평) 정도에 달하는데, 메인 가든 내에는 식물의 지리적 분포 및 환경에 따른 배치뿐 만 아니라 학술적, 교육적 기능을 최대한 고려하여 전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초원, 습지, 숲의 서식처 있는 로더계곡(Loder Valley)과 서식스 경관(Sussex Landscape)의 자연식생을 보전하기 위해서 일부지역을 자연보전지역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저랑 함께 멋진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도 산책하시면서 씨앗은행은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실까요? * 참고문헌: 김종근(2008) 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 환경과조경 v. 245
  • 영국 큐왕립식물원 10대 매력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식물원~! 큐왕립식물원의 10가지 매력포인트가 담겨져 있습니다. [출처: Royal Botanic Gardens, Kew]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식물원~! 큐왕립식물원의 10가지 매력포인트가 담겨져 있습니다. [출처: Royal Botanic Gardens, Kew]

판매업체 Nursery 식물판매 무료등록

참고문헌 References [국 내]
⦁ 강기호, 전정일, 권기석, 이강운, 어경연, 김종근, 이완희, 정문영, 남수환, 이재선, 조규완, 김양수, 마승애, 황인수, 이광용, 조혜련, 안희정(2012) 국내 반입 해외생물자원 확보 현황 조사 및 DB구축. 국립생물자원관.
⦁ 국립수목원(2010) 알기 쉽게 정리한 식물용어. 국립수목원.
⦁ 권용진, 김성식, 김인호, 김종근, 김철응, 배호영, 송정섭, 연채임, 이안숙, 전정일(2022) 정원관리 가이드북. 양평군.
⦁ 김병도, 김용식, 김종근, 신현탁(2000) 울릉도의 주요 식물군락의 식물군집구조. 영남대학교 자원문제연구소.
⦁ 김용식, 강기호, 배준규, 김종근(1998) 설악산 국립공원 내설악지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김용식, 강기호, 신현탁, 김종근(1999) 경북 내연산 일대의 관속식물상.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김용식, 강기호, 신현탁, 배준규, 김종근(1998) 가야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 및 희귀식물.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김용식, 전정일, 김종근, 유지현, 이명훈, 윤정원, 김기송, 성정원(2011) 한국 정원의 장기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정책에 관한 연구. 국립수목원.
⦁ 김용식, 현정오, 김종익, 신현탁, 김종근, 유지현, 이명훈, 윤정원(2010) 수목원 생태숲 전국권역별 장기발전 방안 연구. 산림청.
⦁ 김종근(1998) 도시 하천변의 식물생태계 특성에 관한 연구. 영남대학교.
⦁ 김종근, 정우철(2004) 태안군 환경기본계획 -식물분야. 태안군.
⦁ 김종근(2004) 풍년화속(Hamamelis). 조경수 83권.
⦁ 김종근(2005) 관상가치가 높은 목련류(Magnolia). 조경수 85-87권.
⦁ 김종근(2005) 마취목속(Pieris). 조경수 84권.
⦁ 김종근(2005) 영국왕립원예협회 위슬리가든의 가드닝. 국립수목원.
⦁ 김종근(2005-2006) 관상가치가 높은 단풍나무(Acer). 조경수 88-90권.
⦁ 김종근(2006) 아름다운 만병초류(Rhododendron). 조경수 91-95권.
⦁ 김종근, 김용식, 송기훈, 원창오, 정우철(2007) 고부가 관상 및 원예용 식물자원 수집 - Rhododendron속, Nerine속. 국립수목원.
⦁ 김종근(2008) RHS Wisley Garden. 환경과조경 No239.
⦁ 김종근(2008) Royal Botanic Garden, Edinburgh. 환경과조경 No247.
⦁ 김종근(2008) Sir Harold Hillier Gardens. 환경과조경 No241.
⦁ 김종근(2008) The Savill & Valley Garden. 환경과조경 No243.
⦁ 김종근(2008) Wakehurst Place. 환경과조경 No245.
⦁ 김종근(2008-2009) 열매가 예쁜 -감탕나무속(Ilex). 조경수 96-108권.
⦁ 김종근(2009) Royal Botanic Gardens, KEW. 환경과조경 No249.
⦁ 김종근(2009) Silver Berry 보리수나무속(Elaeagnus). 조경수 112권.
⦁ 김종근(2009) 꽃보다 잎 -삼색참중나무(Toona). 조경수 109권.
⦁ 김종근(2009) 말이 좋아하는 열매 -칠엽수속(Aesculus). 조경수 110권.
⦁ 김종근(2009) 여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 -배롱나무속(Lagerstroemia). 조경수 111권.
⦁ 김종근(2010) 밥풀모양의 꽃이 예쁜 -박태기나무속(Cercis). 조경수 115권.
⦁ 김종근(2010) 수피가 아름다운 -자작나무속(Betula). 조경수 113-114권.
⦁ 김종근(2010) 울릉도 주민을 위기에서 구해준 -너도밤나무속(Fagus). 조경수 116권.
⦁ 김종근(2010) 한국수목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 국립수목원.
⦁ 김종근(2013) 봄 축제의 대명사 -벚나무속(Prunus). 조경수 134-137권.
⦁ 김종근(2013) 봄의 노래 -히어리속(Corylopsis). 조경수 133권.
⦁ 김종근(2014) 가지 색깔이 아름다운 -층층나무속(Cornus). 조경수 139-142권.
⦁ 김종근(2014) 달콤한 껌 -풍나무속(Liquidambar). 조경수 143-144권.
⦁ 김종근(2015) DMZ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Dry Garden. 국립수목원.
⦁ 김종근(2015) 조팝나무속(Spiraea). 조경수 145-146권.
⦁ 김종근(2015-2016) 피톤치드를 내 정원으로 -편백속(Chamaecyparis). 조경수 147-151권.
⦁ 김종근(2016-2017) 잎과 열매가 아름다운 -화살나무속(Euonymus). 조경수 152-154권.
⦁ 김종근(2020) 마른 가지가 댕강댕강 부러지는 -댕강나무속(Abelia). 조경수 169권.
⦁ 김종근(2021) 꽃과 향기가 좋은 -산분꽃나무속(Viburnum). 조경수 170-173권.
⦁ 김종근(2022-2023) 화려하고 풍성한 꽃송이 -수국속(Hydrangea). 조경수 176-181권.
⦁ 김종근(2023)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생태도서관 -실내 녹지공간 시공 사례. 2023년 경기도서관 전문가 포럼.
⦁ 김종근(2023) 한국 전통정원에 도입가능한 정원식물. 국립세종수목원.
⦁ 김종근, 김주환, 박영석, 김윤영, 이동혁, 변성엽, 조승완, 오주형, 박정은(2023) 자생식물 기반 소재산업의 수요창출 확대방안 연구. 산림청.
⦁ 김종근, 박영석, 박소영(2023) 정원식물 소재 시장현황 조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 김종근, 송기훈, 정대한, 정우철, 노회은, 신귀현, 권순식, 손상용(2015-2016) 원추리속(Hemerocallis) 식물 수집연구 –국내 자생지 및 미국 동부. 국립수목원.
⦁ 김종근, 오현경(2003) 송도신도시 개발 예정지역 식물상 및 식생 조사. 인천도시개발공사.
⦁ 김종근, 장혁준(1995) 한국 특산식물의 보존 및 연구의 필요성.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LAPS 나모누리 3호.
⦁ 김종근, 정대한, 정우철, 노회은, 신귀현, 권순식, 손상용(2013) DMZ 및 북방계 식물탐색, 수집 및 보전, 활용방안 연구 –중부 DMZ 인근지역 식물수집 및 조사. 국립수목원.
⦁ 김종근, 정대한, 정우철, 노회은, 신귀현, 권순식, 손상용(2014) DMZ 및 북방계 식물탐색, 수집 및 보전, 활용방안 연구 -대암산 용늪 인근지역 고층습지 식물분포조사 및 수집. 국립수목원.
⦁ 김종근, 정대한, 정우철, 노회은, 신귀현, 권순식, 손상용(2014) 테마가 있는 정원식물. 한숲.
⦁ 김종근, 정대한, 정우철, 노회은, 신귀현, 권순식, 손상용(2015) DMZ 및 북방계 식물탐색, 수집 및 보전, 활용방안 연구 -중국 훈춘 지역 북방계 식물분포조사 및 수집. 국립수목원.
⦁ 송기훈, 권용진, 김종근, 원창오, 이정관(2018) 한국정원식물A-Z. 디자인포스트.
⦁ 송기훈, 김종근, 원창오, 권용진(2012-2014) 한반도 산림 생물 표본 인프라 고도화 -국내 재배품종 식물표본 수집사업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 대상 분류군. 국립수목원.
⦁ 송기훈, 김종근, 원창오, 권용진, 이정관, 전정일, 이유미, 장계선, 이혜정(2011) 한국의 재배식물. 국립수목원.
⦁ 심정기, 김종근, 최창호, 정우철, 이원규, 김승순, 김희중(2004) 안면도 개발계획에 대한 환경보전대책 수립 -식물분야. 충청남도.
⦁ 최기학, 김종근, 엄의호, 이정관, 이주헌(2022) 태안반도의 식물. 디자인포스트.
⦁ 최기학, 김종근, 이정관, 정우철(2006) 생태체험학습을 위한 태안반도의 식물. 디자인포스트.
⦁ 현정오, 강기호, 강정화, 김용식, 김종근, 김창렬, 나석종, 송기훈, 장규관, 정문영(2004) 수목원 전문가 양성 교육운영 체계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 산림청.
⦁ 현정오, 강기호, 김봉찬, 김영대, 김영호, 김종근, 송호경, 신현탁, 이경준, 이종석, 임동옥, 장규관, 장진성, 홍정(2005) 가드너 양성 기본교재. 산림청.

[해 외]
⦁ A. W. Smith(1997) A Gardener's Handbook of Plant Names -Their Meanings and Origins-. Dover Publications, INC.
⦁ Alan Toogood(1999) RHS Propagating Plants. DK.
⦁ D. M. van Gelderen, P. C. de Jong, H. J. Oterdoom(1994) Mapeles of the World. Timber Press.
⦁ David G. Leach(1961) Rhododendrons of the World. Charles Scribner's Sons.
⦁ David Hunt(1998) Magnolias and their allies. International Dendrology Society and The Magnolia Society.
⦁ Graham Rankin(1999) Magnolia -A Hamlyn Care Manual-
⦁ Hillier(1995) The Hillier Gardener's Guide to Trees & Shrubs. David & Charles.
⦁ Hillier(1998) The Hillier Manual of Trees & Shrubs. David & Charles.
⦁ James G. S. Harris(2000) The Gardener's Guide to Growing Maples. David & Charles.
⦁ Jim Gardiner(2000) Magnolias -A Gardener's Guide-. Timber Press.
⦁ Judith Berrisford(1964) Rhododendrons & Azaleas. Faber.
⦁ Kim Chong-geun(2002) An Analysis of the Origin and Scientific Names Attributed to the Woody Plants Native to Korea and Introduced into Great Britain. RHS Garden Wisley.
⦁ L. H. Bailey(1976) Hortus Third. Macmillan.
⦁ Marianna Kneller(1995) The Book of Rhododendrons. A David & Charles Book.
⦁ Michael A. Dirr(1987) The Reference Manual of Woody Plant Propagation. Varsity Press.
⦁ Michael A. Dirr(1997) Dirr's Hardy Trees and Shrubs. Timber Press.
⦁ Michael A. Dirr(1998) Manual of Woody Landscape Plants. Stipes.
⦁ Mynah(1997) Botania. Random House Australia.
⦁ Neil G. Treseder(1978) Magnolias. Faber.
⦁ Nicola Ferguson (1992) Right Plant Right Place. Fireside.
⦁ Peter A. Cox and Kenneth N. E. Cox(1988) Encyclopedia of Rhododendron Hybrids. Batsford.
⦁ Peter A. Cox(1979) The Larger Rhododendron Species. Batsford.
⦁ Peter A. Cox(1985) The Smaller Rhododendrons. Timber Press.
⦁ Random House Australia(1997) Botanica. Mynah.
⦁ Reader's Digest(1997) New Encyclopedia of Garden Plants & Flowers. Reader's Digest.
⦁ Rhododendrons and Azaleas(1973) Rhododendrons and Azaleas. David & Charles.
⦁ RHS(1996) A-Z Encyclopedia of Garden Plants. DK.
⦁ RHS(1999) The New Royal Horticultural Society Propagating Plants. DK.
⦁ Roger Phillips & Martyn Rix(1994) Shrubs. Macmillan.
⦁ Roy Lancaster(1995) What Plant Where. DK.
⦁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1999) The New Royal Horticultural Society Dictionary of Gardening. Macmillan.
⦁ W. J. Bean(1976) Trees & Shrubs Hardy in the British Isles Volume 1-4. John Murray.
⦁ Wu Quanan(1999) Wild Flowers of Yunnan in China. China Forestry Publishing House.

[웹사이트]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
⦁ Alpine Garden Society https://www.alpinegardensociety.net
⦁ American Camellia Society https://www.americancamellias.com
⦁ Dave’s Garden http://davesgarden.com
⦁ Doopedia http://www.doopedia.co.kr
⦁ International Camellia Society https://internationalcamellia.org
⦁ International Dendrology Society http://www.dendrology.org
⦁ Magnolia Society International http://www.magnoliasociety.org
⦁ Missouri Botanical Garden http://www.missouribotanicalgarden.org
⦁ Morton Arboretum http://www.mortonarb.org
⦁ RHS Plant Finder https://www.rhs.org.uk/plants
⦁ Royal Botanic Gardens Kew, Plants of the World Online https://powo.science.kew.org
⦁ Shoot https://www.shootgardening.com
⦁ The American Iris Society https://wiki.irises.org
⦁ The American Rhododendron Society https://www.rhododendron.org
⦁ The Plant List http://www.theplantlist.org
⦁ The World Flora Online http://www.worldfloraonline.org
⦁ U.S. National Arboretum http://www.usna.usda.gov
⦁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

제안하기 Suggestion *식물정보에 오류나 제안사항이 있으시면 소중한 의견 전해주세요

1:1 문의   |   회원 로그인 • 가입  |   파트너 로그인

Copyright PlusGarden. All rights reserved.
TOP

플가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더 많은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오늘은 그냥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