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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가든'

• 식물자료 1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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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랑사초

    Carex mira

    숲 속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가늘고 긴 잎의 질감이 부드럽다. 줄기는 뭉쳐 나오는데 새로 나오는 잎은 곧게 서다가 점차 끝부분이 활처럼 포물선을 그리면서 전체 수형이 반원 모양을 이룬다. 줄기 밑부분은 갈색 또는 검붉은색을 띠며 초여름 무렵에는 적갈색을 띠는 꽃이 핀다. 예전에는 주로 가축사료나 거름용으로 많이 썼지만 습한 공간의 정원 소재로 이용하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으며, 비교적 건조한 환경에도 잘 견디는 편이다.

    

    PGM

    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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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크령 '피글릿'

    Pennisetum alopecuroides 'Piglet'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품종명(Piglet)인 새끼 돼지를 연상시키듯 작고 통통하게 자라는 점이 특징이며 여름철 빽빽하게 발달하는 강아지풀 닮은 원통 모양의 꽃차례가 매력적이다. 대단위 군락으로 심으면 여름부터 가을철 멋진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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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억새

    Miscanthus sacchariflorus

    여러해살이 그라스로 가늘고 긴 잎은 길이 80cm, 너비는 1-3cm까지 자라는데 가장자리는 깔끄럽다. 가을철 피는 꽃은 실크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 붉은빛 갈색을 띠다가 털이 무성하게 발달하며 점차 은백색을 띤다. 뿌리줄기는 땅속으로 뻗어나가면서 군락을 형성하며 자란다. 양지바르면서 습기가 많은 곳에 심으면 멋진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조지에 자라는 다른 억새류와 달리 물가 등의 촉촉한 토양에 사는 억새라 하여 '물억새'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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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라비사초

    Rhynchospora colorata

    여러해살이풀로 촉촉한 땅에서 잘 자라며 꽃들은 꽃줄기의 맨 꼭대기에 돌려나는 가늘고 긴 포엽 중앙부에 모여 피는데 꽃을 중심으로 하얀색 무늬가 발달한다. 수생정원 가장자리의 얕은 물 속에 심으면 멋진 연출을 할 수 있다.

    

    P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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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뮬리

    Muhlenbergia sericea

    반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안개처럼 피는 분홍색 꽃이 매력적이다. 잎은 진녹색의 가느다란 선 모양으로 약 30cm까지 자란다. 추위에 다소 약해서 중부 이북의 추운지역에서는 월동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양지 바른 넓은 공간에 대단위 군락으로 심어 놓으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절화나 드라이플라워로 이용해도 좋다. 한편 일반적으로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 호영 끝의 까끄라기(까락; 3-13mm)가 M. sericea의 까끄라기(12-35mm)보다 훨씬 짧아서 구별된다.

    

    P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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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개기장 '헤비 메탈'

    Panicum virgatum 'Heavy Metal'

    키가 약 1.2m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 그라스로 전반적인 특성은 큰개기장류와 비슷하지만 잎이 금속처럼 청회색을 띠는 점이 특징이며 가을철에는 노랗게 변한다. 초여름에 아주 작은 이삭들이 모여 커다랗게 발달하는 자줏빛 녹색의 원뿔모양 꽃차례가 매력적이다.

    

    A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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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크령 '진저 러브'

    Pennisetum alopecuroides 'Ginger Love'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여름철 강아지풀 닮은 원통 모양의 갈색 꽃차례가 빽빽하게 발달하는 점이 매력적이다. 대단위 군락으로 심으면 여름부터 가을철 멋진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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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대

    Arundo donax

    키가 크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줄기는 굵고 튼튼하며 하늘을 향해 곧게 자란다. 청색이 도는 녹색의 잎은 약 60cm 정도로 길어서 다소 늘어지며 가을철에는 원뿔 모양의 꽃이 가지 끝에서 풍성하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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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크령 '하멜른 골드'

    Pennisetum alopecuroides 'Hameln Gold'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수크령 '하멜른'(Pennisetum alopecuroides 'Hameln')과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잎의 색깔이 밝은 황금색을 띠는 점이 구별된다. 여름철 병솔 모양으로 피어 겨울까지 유지되는 꽃이 매력적이며 바람이 불면 역동적인 경관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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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크령 '데저트 플레인스'

    Pennisetum alopecuroides 'Desert Plains'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아치 모양으로 늘어지면서 둥근 모양을 이룬다. 가느다란 녹색의 잎은 가을철 빨간색, 주황색 및 황금색으로 변한다. 여름철 병솔 모양처럼 피는 크림빛 자주색 꽃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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