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나무
Eriobotrya japonica
비파 모양을 닮은 가죽처럼 두껍고 주름진 잎 표면에는 광택이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낙엽 소교목이다. 겨울철 피어나는 진한 체리 향기의 흰색 꽃과 초여름에 황금빛 노란색으로 익는 열매가 매력적이다. 열매는 달콤하며 식용 가능하다. 사계절 푸른 상록성이라 차폐용 울타리나 정원의 중심을 잡아주는 포인트 수목으로 훌륭하다. 또한, 겨울철 꽃이 귀한 시기에 야외 정원을 밝혀주며, 도심의 공해와 염분에도 강해 정원수로서 관리 효율이 높다. 다만 추위에는 다소 약해서 대한민국에서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따뜻한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중부지방에서는 온실에서 키워야 원활하게 생육시킬 수 있다. 꽃말은 "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