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귀나무
Myrica rubra
제주도 서귀포 일대의 따뜻한 계곡 주변에서 자생하는 늘푸른 큰키나무이다. 가지 끝에 소의 귀를 닮은 길쭉한 가죽 질감의 잎들이 촘촘하게 모여나 풍성하고 단정한 수형을 이룬다. 사계절 내내 푸른 빛을 유지하며 한여름에는 새콤달콤한 붉은색 알갱이 모양의 열매를 맺어 매우 매력적인 정원 소재다. 따뜻한 남부 지역이나 해안가 정원에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그늘나무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관 나무로 활용하기에 효과적이다. 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