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Magnolia kobus봄철 전체 수관을 뒤덮을 정도로 하얗게 피는 꽃이 아름답다. 꽃잎이 6장이라 9장인 백목련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하얀색을 테마로 하는 화이트가든이나 웨딩가든에 심으면 잘 어울린다. 꽃말은 "숭고한 정신, 우애, 고귀함"이다.
구입처 Where to buy기본정보 Information
학명 Scientific NameMagnolia kobus
과 Family 속 Genus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히말라야, 아메리카 등지에 약 125종이 분포하며 잎이 지거나 늘푸른 작은키나무, 큰키나무로 자란다. 꽃받침은 3장, 꽃잎은 6~15장이며 종자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성상 Type낙엽활엽교목
분포 Distribution한국 제주도, 일본
우수정원식물 Good Garden Plant특성 Feature
-
수형
둥근형,원통형 -
향기
꽃 -
광조건
양지,반음지 -
온도
최저생육온도
-29°C
토양 Soil
-
습도
습함,보통 -
배수
양호,보통 -
토성
점토,양토,사토 -
산도
산성,중성
크기 Size
-
세로
8-12m -
가로
4-8m
색상 Color
-
꽃
봄
가드닝 Gardening
-
테마 Theme
화이트가든, 웨딩가든, 봄정원, 목련원, 숲속정원(우드랜드가든), 펜션정원, 별장정원, 전통정원, 궁궐정원, 사찰정원, 가로정원 -
전지전정 Pruning
늦가을부터 겨울철 휴면기에 전체 수형을 망가뜨리는 가지나 생육이 불량한 가지 중심으로 정리하면 된다. -
번식 Propagation
씨앗은 주황색 과육에 둘러싸여 있는데 며칠간 물에 담가두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번식온실에서는 축축하게 적신 파종용 상토에 씨앗을 살짝 묻어준 뒤 질석을 약간 덮어두고 약 18~21도를 유지시키면 된다. 노지에서는 토양을 부드럽게 갈아 엎은 후 살짝 묻어주면 된다. 시기는 봄 또는 가을철이 좋다. -
병충해 Pest & Disease
내성이 강한 편이지만 간혹 미국선녀벌레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상징후 발견시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좋다.
영상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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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가지치기 따라하기
나무이발사가 되어 나무의 가지를 잘라주어요. 끈을 주변으로 위 · 옆면 잘라주기, 두꺼운 가지와 위로 자란 가지 잘라주기 등 가지치기의 모든 것을 제이드가든 김종근 가드너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드립니다. [출처: 서울그린트러스트]나무이발사가 되어 나무의 가지를 잘라주어요. 끈을 주변으로 위 · 옆면 잘라주기, 두꺼운 가지와 위로 자란 가지 잘라주기 등 가지치기의 모든 것을 제이드가든 김종근 가드너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드립니다. [출처: 서울그린트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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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나이먼스가든 [Nymans Garden, UK]
영국 내셔널 트러스트의 명소~! 나이먼스정원~! 안녕하세요? 간밤에 대~한민국 응원 열심히 하셨나요? 저도 가족과 함께 치맥하면서 힘차게 응원했는데요~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열심히 잘 싸워준 태극전사들께 감사의 마음 듬뿍 전합니다.ㅎ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영국 메셀(Messel) 가문이 3대에 걸쳐 가꾼 영국식 정원인데요~ 아마 평소 정원식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메셀’이라는 이름이 아주 낯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예를 하나 들자면 큰별목련 ‘레너드 메셀’(Magnolia x loebneri ‘Leonard Messel’) 이름의 비밀이 바로 나이먼스정원 가문과 관련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외에도 식물명에 나이먼스(Nymans)라는 단어가 붙은 것들이 종종 보이는데~ 대부분 품종명의 기원이 이곳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자면요~ 1890년 독일계 유대인인 레너드 메셀(Ludwig Ernest Wilhelm Leonard Messel)이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에 위치한 다소 경사진 토지 약 74만평(600에이커)을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원래 부지에 있던 리젠시 하우스(Regency House)를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형제인 알프레드 메셀(Alfread Messel)에 의해 독일 스타일로 설계되어 개조되었습니다. 특히 1895년 수석 정원사였던 제임스 컴버(James Comber)는 동백나무, 만병초, 목련 등을 수집하여 가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현재도 그 친구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점을 보면 역시 정원의 주인은 사람이 아닌 식물이 아닌가 싶네요.ㅎ 시간이 흘러 1915년 최초 조성했던 레너드 메셀(나이먼스 1대)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아들이 이어받아 그림같은 중세 석조 저택으로 개조하고 정원을 더 확장하면서 히말라야와 남미에서 종자 수집 탐험도 하게 되었죠. 이렇게 점점 발전된 정원은 1930년대에 정기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기도 하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 화재로 인해 폐허로 남게 되는데요. 저택은 부분적으로 재건되어 레너드 메셀(나이먼스 2대)의 딸인 앤 메셀(Ann Messel)의 집으로 이용되기도 했죠. 그 후 1953년 레너드 메셀이 세상을 떠난 후 약 40만평(275에이커)을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하였고 앤 메셀은 정원에서 식물을 가꾸며 봉사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계속 유지되는가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1987년 10월에는 영국에 세차게 몰아친 폭풍우로 인해 486그루의 큰 나무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피해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폐허처럼 변한 저택과 피해를 입은 거대한 나무들이 오히려 조화를 잘 이루어 한편으로는 중세시대의 정원을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 같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현재는 매년 약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영국 내 꼭 가봐야 할 정원으로 자리잡았는데요~ 특히 봄철에 가면 예쁜 목련, 만병초 친구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만병초 친구들 이야기할 때 출연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등장하니깐~ 꼭 만나 보셔요~ㅎ 자~ 그럼 저랑 아름다운 나이먼스정원 산책을 떠나보실까요? ^^ ps: 목련과 만병초 친구들을 더 만나보실려면 플가(www.plusgarden.com)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목련 또는 만병초”를 입력해 보셔요~ 짜짠~! 하고 반겨줄 겁니다.ㅎ영국 내셔널 트러스트의 명소~! 나이먼스정원~! 안녕하세요? 간밤에 대~한민국 응원 열심히 하셨나요? 저도 가족과 함께 치맥하면서 힘차게 응원했는데요~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열심히 잘 싸워준 태극전사들께 감사의 마음 듬뿍 전합니다.ㅎ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영국 메셀(Messel) 가문이 3대에 걸쳐 가꾼 영국식 정원인데요~ 아마 평소 정원식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메셀’이라는 이름이 아주 낯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예를 하나 들자면 큰별목련 ‘레너드 메셀’(Magnolia x loebneri ‘Leonard Messel’) 이름의 비밀이 바로 나이먼스정원 가문과 관련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외에도 식물명에 나이먼스(Nymans)라는 단어가 붙은 것들이 종종 보이는데~ 대부분 품종명의 기원이 이곳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자면요~ 1890년 독일계 유대인인 레너드 메셀(Ludwig Ernest Wilhelm Leonard Messel)이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에 위치한 다소 경사진 토지 약 74만평(600에이커)을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원래 부지에 있던 리젠시 하우스(Regency House)를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형제인 알프레드 메셀(Alfread Messel)에 의해 독일 스타일로 설계되어 개조되었습니다. 특히 1895년 수석 정원사였던 제임스 컴버(James Comber)는 동백나무, 만병초, 목련 등을 수집하여 가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현재도 그 친구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점을 보면 역시 정원의 주인은 사람이 아닌 식물이 아닌가 싶네요.ㅎ 시간이 흘러 1915년 최초 조성했던 레너드 메셀(나이먼스 1대)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아들이 이어받아 그림같은 중세 석조 저택으로 개조하고 정원을 더 확장하면서 히말라야와 남미에서 종자 수집 탐험도 하게 되었죠. 이렇게 점점 발전된 정원은 1930년대에 정기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기도 하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 화재로 인해 폐허로 남게 되는데요. 저택은 부분적으로 재건되어 레너드 메셀(나이먼스 2대)의 딸인 앤 메셀(Ann Messel)의 집으로 이용되기도 했죠. 그 후 1953년 레너드 메셀이 세상을 떠난 후 약 40만평(275에이커)을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하였고 앤 메셀은 정원에서 식물을 가꾸며 봉사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계속 유지되는가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1987년 10월에는 영국에 세차게 몰아친 폭풍우로 인해 486그루의 큰 나무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피해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폐허처럼 변한 저택과 피해를 입은 거대한 나무들이 오히려 조화를 잘 이루어 한편으로는 중세시대의 정원을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 같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현재는 매년 약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영국 내 꼭 가봐야 할 정원으로 자리잡았는데요~ 특히 봄철에 가면 예쁜 목련, 만병초 친구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만병초 친구들 이야기할 때 출연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등장하니깐~ 꼭 만나 보셔요~ㅎ 자~ 그럼 저랑 아름다운 나이먼스정원 산책을 떠나보실까요? ^^ ps: 목련과 만병초 친구들을 더 만나보실려면 플가(www.plusgarden.com)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목련 또는 만병초”를 입력해 보셔요~ 짜짠~! 하고 반겨줄 겁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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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식물원 봄 산책
미국 뉴욕식물원의 봄~! 다양하면서도 예쁜 목련, 벚나무, 수선화들이 모여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출처: 뉴욕식물원]미국 뉴욕식물원의 봄~! 다양하면서도 예쁜 목련, 벚나무, 수선화들이 모여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출처: 뉴욕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