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천년 죽어천년" 우리나라 높은 산에서 저절로 자라는 늘푸른 나무로 원뿔모양으로 다듬은 생김새가 단정하고 매력적이다. 추위에 강하고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토양은 토심이 깊고 습윤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꽃말은 "비애, 죽음, 명예, 고상함"이다.

잎이 지는 소교목으로 봄철 검정색에 가까운 자주색 꽃이 튤립 모양으로 피는 점이 특징이다.

늘푸른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잎자루는 길이 약 20cm 정도로 밑부분의 비늘조각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을 띠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다. 비늘조각은 위로 올라갈수록 털같이 가늘어진다. 잎몸은 표면에 광택이 발달하는 피침 모양으로 2회 깃꼴 겹잎이며 길이 약 70cm 정도 된다.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서면서 덩어리 진다. 홀씨주머니는 잔깃조각의 가장자리와 주맥 중간에 붙는다.

여러해살이풀로 여름철 가늘고 길게 갈라지면서 아래를 향해 피는 진한 분홍색 꽃이 매력적이다. 종 모양을 닮은 통꽃으로 피는 다른 초롱꽃류와는 달리 꽃잎이 문어다리처럼 갈래갈래 갈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잎은 아주 가늘고 비단처럼 부드러우며 중앙맥을 따라 세로 방향으로 하얀색 무늬가 발달한다. 바람이 부는 장소에 군락으로 심으면 역동적인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애국가에 나올 정도로 우리 민족의 정서와 뗄 수 없는 정원의 나무이다. 늘푸른 잎과 품위 있는 생김새를 가지고 있어 양지바른 곳에 심으면 훌륭한 연출을 할 수 있다. 꽃말은 "불변, 불멸"이다.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로 늦은 봄 하얗게 피는 꽃에는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꽃잎은 4장으로 지름 3cm 정도의 꽃이 5~7송이 달린다.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하게 드문드문 발달하는 톱니가 있다.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로 가지가 아치 모양을 이루며 넓게 펴지고 잎은 짙은 녹색을 띤다.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피는 향기로운 크림빛 하얀색 꽃이 매력적이다.

잎지는 덩굴식물로 잎 가장자리가 크게 3갈래로 갈라지거나 얕게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 잎이 새로 나올 때는 청동빛을 띠며 점차 녹색으로 변했다가 가을철 붉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다. 덩굴정원, 담장정원 또는 큰 나무에 붙여 심으면 멋진 연출을 할 수 있다. 꽃말은 "아름다운 매력, 우정"이다.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잎은 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소우편은 좁은 거꿀피침모양으로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며 우편이 뒤쪽으로 말리며 홀씨주머니를 둘러싼다. 홀씨주머니는 우측의 양측에 2-3열로 줄지어 달린다. 포자잎은 위쪽에 홈이 있고 비늘조각이 붙는다. 촉촉하면서도 서늘한 곳에 심으면 자연적인 느낌을 한층 높여줄 수 있다.